프랜차이즈 소식
프랜차이즈 소식
브랜드 활동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협회장 표창 수상백채 김치찌개
제 9대 찌개왕 선정백채 김치찌개
성공 도전 출연카페 다수니
잠실 롯데월드몰 입점르베지왕
FY23 영업 본부 전략 회의심플맨
창업 프랜차이즈 10월호백채김치찌개
잘정 밀키트 출시잘생긴 정육점
15호점 돌파우이락
225호점 돌파백채 김치찌개
제4회 일상 속의 특별한 밤시올돈
협업 주조 체결식우이락
광고의 신 촬영시올돈
10호점 돌파서울떡갈비
제3회 일상 속의 특별한 밤시올돈
김치카츠나베 출시시올돈
220호점 돌파백채김치찌개
2022송도맥주축제(SBF) 참가서울떡갈비 & 우이락
먹물 치즈 고추 튀김 런칭우이락
창업 프랜차이즈 7월호카페 다수니
롯데 백화점 팝업 행사르베지왕
롯데 백화점 팝업 행사캔편한 시리즈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출연백채 김치찌개
배추 수확 현장 방문백채 김치찌개
한우 떡갈비 선물 세트 런칭서울떡갈비
창업 프랜차이즈 6월호백채김치찌개
추석 선물 세트 판매 개시잘생긴정육점
홍어 협력 업체 방문우이락
축산물 협력 업체 방문잘생긴 정육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업무 협약(주)심플에프앤비
햄 제조 업체 방문백채김치찌개
우이락 하이볼 출시우이락
두부 제조 업체 방문백채김치찌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2020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식혜 제조 업체 방문백채김치찌개
생방송 투데이 출연잘생긴 정육점
카페다수니 업무 협약(주)심플맨
서민갑부 출연우이락
잘생긴 정육점 업무 협약(주)심플맨
2021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한국소비자협회
모교 아너스 클럽 가입숭실대학교
임락근의 식스센스 출연에이지너리14
프랜차이즈 CEO 과정 수료연세대경영전문대학원
나눔 가게 참여 협약옥수동주민센터
생방송 오늘 저녁잘생긴 정육점
생방송 투데이 출연무침프로젝트
우이락 업무 협약(주)심플맨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우이락
도시곳간 업무 협약(주)심플에프앤비
성공의 정석 꾼 출연무침프로젝트
서민갑부 출연잘생긴 정육점
시올돈 업무 협약(주)심플맨
군부대 강연학생중앙군사학교
성공의 정석 꾼 출연에이지너리14
군부대 강연제73보병사단
한국바이에른식육학교 업무 협약에이지너리14
여기 go 출연무침프로젝트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출연무침프로젝트
외식경영 특강외식경영
배달의 민족 할인 이벤트백채 김치찌개
생방송 오늘 저녁 출연우이락
대학교 특강숭실대학교
군부대 협약 및 도서 기증거포대대
대학교 특강경희대학교
(주)컴타운 업무 협약(주)심플에프앤비
매장 행사 지원백채김치찌개신림대학동점
외식브랜드기획가 과정 수료외식경영
유지은, 곽수산의 아삭한 이야기 출연세계김치연구소
함박스테이크 기부동명아동복지센터
6시 내고향 출연무침프로젝트
뉴스 / 미디어
[2020.02] 진수성찬 부럽지 않은 한 그릇, 백채김치찌개
Info.
대표 박병진 . 양형석
Tel. 1670-8025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첨단로
285번길 27
yhs@simplem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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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병진, 양형석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첨단로 285번길 27
창업 문의 1670-8025
제품 문의 031-49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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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다리가 부서질 정도로 한 상 딱 벌어지는 한정식도 좋고, 애피타이저, 샐러드에 디저트까지 풀코스인 양식도 좋지만 한 그릇만으로 그 이상의 맛을 선사해주는 음식이 있다. 맛과 멋이 한 그릇에 담긴 요리. 그릇이 단출하다고 무시하면 곤란하다. 그 안에 산해진미가 담겨있으니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게 완벽하다!
▶바다를 품은 한 끼 오복수산
깔끔하고 담백한 회 한 점 생각나는 날. 신선한 재료의 해산물을 그릇 가득 담아 먹을 수 있는 오복수산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연남동 이자카야 오복수산시장의 자매식당으로 카이센동, 우니동 등 바다를 한껏 담은 다양한 메뉴가 한 그릇에 흩뿌리듯 세팅되어 여러 취향의 손님들을 기다린다.
식당 개업 전 일본 삿포로의 가이센동 전문점을 30여 곳이나 돌며 벤치마킹 해 오픈한 식당답게 메뉴 하나하나가 눈요기, 입요기하기 그만이다. 각종 생선과 새우, 성게알, 연어알, 관자 등 매일 새벽시장에서 공수해 온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이 한 그릇(2~3만 원선/메뉴마다 다름)은 여느 횟집의 푸짐한 테이블을 축소한 듯 푸짐하고 맛있다. ‘떠먹는 초밥’ 느낌으로 새콤하게 간을 한 고두밥 위에 생 와사비를 간장소스에 풀어 각종 해산물과 함께 떠먹으면 밥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이때 밥과 함께 먹을 재료들을 분배하는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최근 인기를 끄는 메뉴는 성게알을 활용한 우니 덮밥. 귀한 식자재로 알려진 우니가 가득 올려진 모습에 입이 떡 버리질 정도다. 캘리포니아 산 무라카미와 홋카이도산 아카우니가 주로 오르고, 제철(6~10월)엔 국산 우니 맛도 볼 수 있다. SNS를 뜨겁게 달구는 알록달록 신선한 자연의 색 한 그릇의 사진은, 같은 가격의 스시 대비 양도 맛도 만족스러운 메뉴로 입소문 나 매 식사시간마다 예약과 웨이팅으로 그 인기를 대신한다. 다음 저녁엔 사시미와 구이류와 함께 반주 한잔도 좋겠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3길 14
시간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맛의 추억 유가네닭갈비
철판에 구운 매콤 양념의 닭고기와 야채들이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현기증 날 정도로 맛깔스럽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닭갈비는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는 속 든든한 양과 가성비도 좋지만, 달콤한 양념, 치즈를 더하는 등 최근 다양하게 선보이는 메뉴들이 그들의 취향저격 포인트. 사천마라탕의 인기를 등에 지고 화끈한 매운맛으로 선보이는 매운 닭갈비(1인분 9500원), 꿀과 된장으로 숙성된 미소허니 닭갈비와 유가네만의 매콤한 양념 닭갈비를 한 판에 모두 즐길 수 있는 반반닭갈비(2~3인분 2만2000원)가 인기다. 닭갈비를 먹지 않아도 식사로 갈릭 철판, 철판 닭불고기, 해물 철판 등 6~7가지 메뉴의 볶음밥만도 팔기 때문에 부담 없는 가격(5000~6000원)으로 식사시간에 찾으면 괜찮은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철판에 눌러 붙은 볶음밥을 수저가 긁어가며 먹던 그 맛은 나이 상관없이 언제 먹어도 꿀맛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52길 34 시간 11:00~23:00
▶고기 반 김치 반 백채 김치찌개
배에서 배꼽시계가 울리는 시간. 골목 안쪽에서 솔솔 풍기는 김치찌개 냄새는 자석처럼 뇌와 몸을 끌어당긴다. ‘고기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 문을 열자 보이는 캐치프레이즈 현수막. 말 그대로 한 덩이 돼지고기가 담긴 찌개 냄비가 등장한다. 냉동이 아닌 100% 국내산 냉장 생고기라 돼지고기 잡냄새가 없다는 찌개 속 고기는 정말 푸짐하다.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1인분 7000원, 2~3인분 1만4000원 등)와, 백채햄이 들어간 부대찌개 스타일의 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매일 아침마다 채소와 건어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데, 간이 잘 배인 도톰한 돼지고기와 잘 익은 김치를 밥에 얹어 비벼 김가루 솔솔 뿌려먹으면 그 맛이 다른 반찬 없이도 충분하다. 그래도 뭔가 아쉽다면 이곳의 숨은 메뉴인 치즈 계란말이를 택할 것. 완벽한 김치찌개의 맛에 화룡점정을 더한다. 계란 속에 들어있는 쭈욱 늘어나는 치즈의 고소함에 머스터드와 케찹의 앙상블이 입맛 사로잡기 충분하다.
위치 서울 용산구 대산과로 30길 7 시간 11:00~22:00
▶노포의 손맛 주유소식당
을지로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주유소식당. 이곳은 오래된 작은 진정한 을지로 노포다. 낙지백반 전문집으로 생각하고 보니 메뉴가 의외로 다양하다. 김치, 된장, 순두부, 동태 등 각종 찌개(6000원)와 청국장과 오징어 백반(6000원), 조기매운탕(6000원), 대구탕(7000원) 등 어지간한 백반 메뉴는 다 있다. 하지만 이곳의 메인은 낙지볶음(7000원). 양배추와 각종 야채가 가득 쌓인 냄비가 등장하는데 불이 오르자 금세 풀이 죽으며 낙지들이 야채 사이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뒤적이며 양념을 섞어 한소끔 끓어 오르기 시작하니 매콤한 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주문 시 매운 정도를 요청하는 게 좋다. 매콤한 낚지 한 국자를 밥 그릇에 부어 비벼 먹는데, 함께 나온 콩나물로 맵기를 조절하는 게 팁이다. 쫄깃한 낙지의 식감, 감칠맛 나는 매콤함에 땀이 훅 난다. 진짜 호사는 이곳의 밑반찬. 낙지볶음 비빔밥 한 그릇으로도 충분하지만 전라도 손맛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나물, 집반찬은 충분히 밥 한 공기는 거뜬히 해결할 정도로 맛깔스럽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02/203714/